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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이동

동대문에서 구리까지, 까사미아 캄포 소파 운반할 때 체크한 것들

 

이사나 공간 변경을 준비하다 보면 생각보다 고민되는 가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소파입니다.

특히 까사미아 캄포처럼 크고 패브릭 소재인 소파는 무게도 상당하고 오염에도 민감해 단순히 옮기는 것만으로 끝나는 작업이 아닙니다. 이번 현장은 동대문에서 사용하던 까사미아 캄포 3.5인 소파를 구리의 새로운 공간으로 옮겨드린 작업이었습니다.

 

먼저 기존 소파부터 정리했습니다.

캄포 소파를 들이기 위해서는 기존 소파를 먼저 비워야 했습니다.

기존 가죽 소파는 고객님께서 폐기 스티커를 준비해 두셨고, 저희는 지정된 장소까지 안전하게 이동해 드렸습니다.

간혹 폐기까지 모두 진행하는 것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폐기는 고객님께서 신고하신 후 저희는 이동만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이 과정만으로도 새 가구를 들이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캄포 소파는 보호가 가장 중요합니다.

까사미아 캄포는 부드러운 패브릭과 넉넉한 쿠션감이 매력인 소파입니다.

그만큼 운반 과정에서 오염이나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한 보호 작업이 중요합니다.

전용 커버로 감싼 뒤 하나씩 조심스럽게 운반했고, 엘리베이터와 복도에서도 주변과 닿지 않도록 끝까지 신경 쓰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같은 소파인데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구리 고객님집 거실에 소파를 놓아드리니 느낌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창가에서 들어오는 자연광과 밝은 톤의 패브릭이 잘 어우러지면서 공간이 한층 편안해 보였습니다.

가구는 그대로인데 공간이 달라지면 분위기도 함께 달라진다는 말을 현장마다 다시 느끼게 됩니다.

 

소파를 옮기는 일보다 공간을 이어가는 일

오랫동안 사용한 가구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공간에서 다시 사용하는 일.

겉으로 보면 단순한 운반처럼 보이지만, 고객님에게는 새로운 일상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가구 하나를 옮기더라도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작업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오늘도 무사히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까사미아 캄포 소파를 다른 집으로 옮겨야 하는 경우
  • 기존 소파를 정리한 뒤 새 소파를 배치해야 하는 경우
  • 큰 패브릭 소파를 안전하게 운반하고 싶은 경우
  • 운반 중 오염이나 스크래치가 걱정되는 경우

 

가구는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생활이 쌓이는 공간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작업하며, 새로운 공간에서의 시작을 함께하겠습니다.